블랙핑크 지수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음을 밝혔다.
5일, 혜리의 채널에 ‘혜롱이라면 이 영상을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혜리는 토크 콘텐츠를 시도했으며, 첫 번째 게스트로 지수를 맞이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혜리는 지수를 보고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어? 우리가 샵이 같아서 2시간 전에도 같이 있다 왔다. 서로 샵도 똑같고 필라테스도 똑같고 피부과, 에스테틱, 두피케어도 같다”고 말했다.
지수는 “내가 혜리 스토커다. 혜리가 해 보는 걸 다 해 본다. 전부 다 따라해 보고 좋았던 것만 한다”고 답했고, 혜리는 “모든 걸 다 공유하고 같이 해서, 맨날 거기서 또 만난다”고 했다.
지수는 “혜리가 로제랑도 친하고 나랑도 친하다. 처음 봤을 때 둘이 나이는 친군데 너무 선배라서 팁을 많이 받았다 연예계 생활에 대해서”라며 “그때 혜리를 보면서 ‘당신은 여기까지 보셨군요’ 감탄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수는 “중학교 때까지는 진짜 별로였다”며 “고등학교 때는 ‘어? 나 인기가 좀 많은가 보다’ 생각했다”고 했다. 그녀는 학교에 가면 책상에 빵과 음료수, 편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수는 2016년 8월 8일 21살에 BLACKPINK의 데뷔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중저음의 목소리를 지니고 있으며 멤버들의 목소리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개설 후 15분 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하여 K-POP에서 최단 기간 실버 버튼을 받은 채널이 되었다.
2023년 1월 3일에는 10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여 국내 최단 기간으로 골드 버튼을 받은 채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