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결혼한 배우자는 15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3년 전 바비킴이 콘서트 투어를 할 당시 가수와 콘서트 기획 관계자로 처음 만났다.
이후 동료이자 지인으로 오랜 기간을 알고 지내다가 약 3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킴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6월 10일 서울의 모처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하여 올렸다고 밝혔다.
바비킴 소속사 타이틀미디어는 “바비킴은 아내와 함께 있을 때 편안한 느낌을 받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바비킴은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과 2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뒤,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다.
그는 팬들에게 “여러분들이 큰 힘이 되는 댓글을 보내주시고 있어 감사하다”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더 자주 보일 수 있는 모습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비킴은 1994년에 ‘닥터레게’의 1집 앨범으로 데뷔하여 활발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고래의 꿈’, ‘사랑..그놈’, ‘소나무’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음악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바비킴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