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야구선수와 열애설 터지고 4년만에 결혼♥한 여가수 근황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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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루디 인스타그램

래퍼 트루디(본명 김진솔·30)가 최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트루디와 다른 게스트들은 ‘노필터 짝궁 퀴즈’ 코너에 참여했다.

출처: 트루디 인스타그램

채리나와 트루디는 검지와 중지를 펴고 입술에 뽀뽀하며 구호를 외쳤다.

이 손 동작에 ‘담배 좀 끊어라, 제발’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채리나는 “오해하지 말라, 손키스다”며 해명했으며, 트루디도 “저 노담이다”라며 대답했다.

출처: 트루디 인스타그램

이후 벌어진 팀 대항 랩배틀에서 채리나는 “제 본명 박현주가 나오면서 제 과거와 현재를 훑는다”라고 소개했다. 트루디는 “저희 얼굴은 바뀌어도 예쁘고 착한 마음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트루디 씨는 혹시”라고 성형 의혹을 제기하자 트루디는 피하지 않고 “싹 바꿨다. 저는 의사 선생님을 아빠라고 부른다. 새로 태어났다”라고 대답해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다.

출처: 트루디 인스타그램

한편 트루디와 이대은의 열애설은 2018년에 터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자로, 당시 ‘윤미래 도플갱어’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출처: 트루디 인스타그램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서 여러 트랙을 땄으며, 이후 ‘쇼미더머니6’에도 참가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대은은 2022년 JTBC ‘최강야구’에 합류했으며 경기 도중 아내 트루디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출처: 트루디 인스타그램

트루디는 ‘최강야구’에서 남편 이대은을 지원하며 팀원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