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 출연자인 이다은은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 8월에 태어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아직 몸의 형태는 명확하지 않지만 우렁차게 뛰는 아기의 심장을 리은이와 함께 보고 왔는데 기분이 참 묘하다”며 “며칠 동안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 하며 누워있기만 했는데, 연말을 느낄 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하다. 가족이 더 늘어나서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딸 리은의 가족 사진이 함께 포착되었다.
이다은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는 MBN ‘돌싱글즈2’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지난해 9월에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되었다.
당시 윤남기에게는 자녀가 없었지만 이다은에게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딸 리은 양이 있었기에 더 큰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의 재혼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들은 다가오는 결혼 기념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
윤남기는 영상을 통해 육아 공부에 열중하고 있으며,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