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고등학교 출신 속초 미녀
신예은은 최근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싱가포르 특집에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여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1998년생인 신예은은 168cm의 키와 아름다운 외모로 이미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녀의 연기 인생은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도하나 역으로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크게 히트하며 신예은에게 인기와 높은 인지도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준수한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호칭까지 얻었습니다. 드라마에서 학생들이 겪을 만한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내며 신인 배우라고는 믿기지 않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신예은은 도하나의 특징적인 단발 스타일, 짝짝이 양말, 쿨한 말투 등을 통해 ‘도하나병’을 유행시키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 〈에이틴 시즌2〉에 더블 주인공으로 다시 출연했습니다.
2022년 12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1〉에 출연하며 이미지를 완전히 바꿨습니다. 이 드라마는 학교 폭력에 대한 복수를 다룬 작품으로, 신예은은 박연진의 아역(성인역 임지연)을 맡아 첫 악역을 연기했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실감나고 섬세했으며, 이전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더 글로리 파트 1〉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시청시간 8,248만 시간을 기록,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최고의 히트작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과 장르를 소화해내며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서 신예은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