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4cm 서울대 나와 회사 다니다가 33살에 연기 시작한 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hyunseok2021

그는 키 184cm에 서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탤런트와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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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석은 2018년 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이주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영화 ‘아내를 죽였다’, 넷플릭스 ‘킹 메이커’, 연극 ‘리어왕’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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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천하그룹 유민성 대표의 아들 역으로 재벌 후계자 캐릭터를 맡았다.

한편 이현석은 지난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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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은 “제겐 이 자리가 매우 마법 같고, 기적 같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 회사에 다니다가 33살에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배우가 멋있어서 연기를 시작했는데, 주위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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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옆에서 소주 한 잔을 함께해줬던 친구들에게 고맙다. 이름도 없는 무명 신인을 드라마의 주연으로 써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마녀의 게임’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현석은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자리를 지켜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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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늘 내 옆에 누군가 있어야 하나씩 이뤄지는 것 같다.

“여기 계신 선배님들, 밖에서 추위에 떨며 촬영하고 계신 스태프분들, 동료분들 모두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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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가지 일을 오랫동안 갈고닦아 자신만의 철학을 뿜어내는 분들이 존경스럽다. 저도 앞으로 많이 넘어지고 힘들겠지만, 계속 달려가겠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여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