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키 184cm에 서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탤런트와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이현석은 2018년 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이주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영화 ‘아내를 죽였다’, 넷플릭스 ‘킹 메이커’, 연극 ‘리어왕’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천하그룹 유민성 대표의 아들 역으로 재벌 후계자 캐릭터를 맡았다.
한편 이현석은 지난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현석은 “제겐 이 자리가 매우 마법 같고, 기적 같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 회사에 다니다가 33살에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배우가 멋있어서 연기를 시작했는데, 주위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셨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옆에서 소주 한 잔을 함께해줬던 친구들에게 고맙다. 이름도 없는 무명 신인을 드라마의 주연으로 써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마녀의 게임’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현석은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자리를 지켜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늘 내 옆에 누군가 있어야 하나씩 이뤄지는 것 같다.
“여기 계신 선배님들, 밖에서 추위에 떨며 촬영하고 계신 스태프분들, 동료분들 모두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그는 “한 가지 일을 오랫동안 갈고닦아 자신만의 철학을 뿜어내는 분들이 존경스럽다. 저도 앞으로 많이 넘어지고 힘들겠지만, 계속 달려가겠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여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