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여가수, 결혼 2년만에 밝힌 신혼집에 “깜짝” 놀란 근황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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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지연은 2022년 12월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의 결혼을 알렸다.

이들 부부는 현재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출처: 지연 인스타그램

황재균은 결혼하기 전인 2021년, 약 62평 크기의 주택을 67억 원에 구입해 화제가 되었다.

이 주거시설은 총 223실로 구성된 오피스텔로, 세 개의 방과 세 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다.

출처: 지연 인스타그램

최근 지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했다.

그녀는 “오늘도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는 검은색 상의를 입고 다양한 악세사리를 매치한 지연의 모습이 담겼으며, 특히 그녀의 손에 끼워진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출처: 지연 인스타그램

지연은 500만 원대의 명품 커플링을 공개하며, 이 커플링이 사랑과 우정, 유대감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지연은 특유의 허스키한 중저음 음색으로 유명하다.

출처: 지연 인스타그램

그녀의 목소리는 듣기에 부드럽고 매력적이며,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낮은 톤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지연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 많은 이들이 그녀의 커리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으나, 황재균은 지연이 자신의 길을 걸으며 함께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혀 이러한 우려를 덜어냈다.

출처: 황재균 인스타그램

황재균은 kt wiz 소속의 우투우타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