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깜짝 발표했는데…임신도 45세에 깜짝 발표한 국내 톱 여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choijivvoo

원조 한류 스타이자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여배우가 최근에 놀라운 동안 미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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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를 앞둔 배우 최지우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놀라운 미모를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카고 바지와 가죽 재킷, 그리고 야구모자를 착용한 최지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20대처럼 보이는 동안 미모로 최지우가 여전히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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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채 탤런트 데뷔

한편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뎠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성숙미 역할의 아가씨로 등장해, 이 드라마가 1994년 11월에 종영된 것을 고려하면, 그녀의 MBC 드라마 데뷔는 최소 1994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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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는 영화 ‘귀천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연기력 부족으로 중도 하차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최지우는 2002년 ‘겨울연가’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겨울연가’는 당시 시청률이 20% 중반을 기록하며 OST 역시 큰 사랑을 받았지만, 화제성에 비해서는 대중의 반응이 엇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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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SBS의 ‘여인천하’와 MBC의 ‘상도’가 각각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20%를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었다. ‘겨울연가’의 감독 윤석호는 주로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해왔다.

출처: 인스타그램 @winter_sonata_love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지우와 배용준의 헤어스타일, 배용준의 목도리와 안경이 유행을 이끌며 ‘겨울연가’는 큰 성공을 이루었다.

특히 이 작품이 일본으로 수출되면서 최지우는 배용준과 함께 큰 인기를 얻어 ‘지우히메’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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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는 ‘천국의 계단’에 출연해 시청률 40%를 돌파하는 등의 성공을 거두었다.

여기서 그녀는 계모와 의붓 여동생에게 구박을 받으며도 권상우, 신현준 배우가 연기한 남자 주인공들의 사랑을 받는 주인공 한정서 역을 맡았으며, 결국 불치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감동적인 역할을 했다.

결혼 및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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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지우는 2018년 3월 29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후, 2019년 12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2020년 5월에는 만 4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딸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

최지우 하면 많은 이들이 ‘배용준’과의 호흡을 떠올린다. 이는 ‘겨울연가’에서 두 사람이 함께한 임팩트가 크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또한 1997년 드라마 ‘첫사랑’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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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병헌과의 작업도 많았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최지우의 파트너는 이병헌이었으며, ‘누구나 비밀은 있다’라는 영화에서도 이병헌이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그밖에 안성기, 류시원, 권상우, 유지태, 안재욱 등과 주연을 함께 했으며, ‘러브스토리 메시지’에서는 송승헌과 연기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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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시티’에서 함께 했던 이진욱과는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가 결별했다.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윤상현과, ‘좋아해줘’에서는 김주혁과 호흡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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