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경찰과 형사 역할로 유명한 배우 김민재(45)의 아내가 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민재는 ‘한소희 닮은꼴’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는 배우 장혁, 하도권, 김도훈과 함께 ‘연기광’ 특집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아내자랑
25년 차 베테랑 배우 김민재가 ‘라디오스타’의 최근 녹화에 처음으로 참여하며 MC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민재는 타인의 이야기를 할 때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며, 특히 아내에 관한 주제에서도 신중하게 말문을 열었다.
아내가 한소희를 닮은 외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언급에 대해 겸손하게 반응하면서도, 아내가 영어를 잘한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내는 현재 둘째 아이를 낳은 후 연기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
김민재는 이전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의 ‘경찰 특집’에도 출연해 아내 최유라에 대해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촉발시켰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이 3년 전 드라마 ‘스파이’ 촬영 현장에서 이루어졌음을 밝혔으며, 아내에 대한 강한 호감과 사랑을 고백하며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다.
경찰 전문 배우
한편 김민재는 한국에서 경찰, 형사, 그리고 악역을 전문으로 하는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베테랑’, ‘부당거래’와 같은 작품에서 경찰 역할을 다수 맡아, 2023년 기준으로 총 17번이나 경찰 역할을 연기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그가 맡은 역할 중 다수는 부패한 경찰이었으나, ‘범죄도시 3’에서는 정의로운 경찰 역할을 주연으로 맡기도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경찰 역할만 15번 한 경찰 전문 배우로 출연해, 영화 및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경찰 역할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아내
김민재의 아내이자 배우인 최유라는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데뷔했다. 또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제주도 출신의 순박한 여성으로 참가해 TOP4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1년 영화 ‘아홉수 로맨스’에 출연했으나 그 후로는 눈에 띄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