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촬영할 때마다 선물♥공세로 애정 표현한다는 유명배우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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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희선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이 절친한 동생 송혜교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준 미담을 공개했다.

23일 김희선은 “사랑하는 혜교동생이~ 언니 촬영장에 Paris를 옮겨놓았네요”라며 송혜교의 깜짝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출처: 김희선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우리 희서니 언니 사랑해요. 맛있게 드시고 희선언니 잘 부탁합니다.’라는 사랑스러운 현수막 문구를 준비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김희선은 감동받은 듯 손을 모으고 활짝 웃으며 행복해했다.

김희선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피차. 오늘 받아봄. 이렇게 맛있는 크로플+붕어빵은 처음 먹어봐요. 혜교 덕에 오늘도 든든한 촬영장”라고 감사를 표했다.

출처: 김희선 인스타그램

또한 “제일이뿐 동생~마음도 착한동생 ~요런동생 있다는거 부럽죠부럽죠~?”라며 자랑스러워했다.

김희선과 송혜교는 평소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서로가 촬영 중일 때 커피차를 선물하며 우정을 과시해왔다.

출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현재 김희선은 MBC 새 드라마 ‘우리, 집’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사진작가 조세현은 김희선이 몸이 아픈 상태에서도 화보 촬영을 해야 했던 일화를 전하며, 결과물이 평소보다 더 아름답게 나와 놀랐다고 말했다.

출처: 김희선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2003년 일본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김희선의 외모를 ‘빼어나게 예쁘다’고 평가했다.

디자이너 강진영은 “TV에서 김희선을 보고 ‘이 큰 리본을 김희선을 위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가요 순위 프로그램 MC로 나올 때 우리 브랜드의 리본이 달린 옷을 입었다. 김희선이 ‘오브제’의 뮤즈였다”고 회상했다.

출처: 김희선 인스타그램

한 때 한예슬, 문채원 등 후배 미인 배우들이 ‘포스트 김희선’으로 주목받았으나, 김희선의 스타성과 캐릭터가 워낙 독특하여 ‘포스트 김희선’이라는 타이틀이 쉽게 부여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김희선은 동안으로 유명하며, 현재 46세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