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귀신을 자주 봤다는 37살 여배우,블랙 드레스룩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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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mintsungrace

눈부신 패션 센스로 주목받는 여배우가 화제가 되고 있다. 7세 딸의 엄마임에도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귀신을 본다는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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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 배우가 대담한 패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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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크롭 패션에 이어 블랙 원피스를 입고, 힐과 귀걸이를 매치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마치 화보를 연상시키는 사진에서 박하선은 우아한 몸매로 깊은 V라인의 블랙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녀는 긴 목과 팔로 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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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박하선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정말 아름다우시다”, “남편이 보면 어떡하나요”, “화보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긴 코트 안에 수영복처럼 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사진도 공개하며 3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명품 몸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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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하선은 2015년 3월, 류수영과의 만남을 공개하며 5개월째 연애 중임을 밝혔고, 이후 2017년 1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결혼 3개월 후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귀신 목격담

박하선은 2021년 9월 9일 심야괴담회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귀신을 자주 봤으며 기운을 잘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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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릴 적 가까운 친구와 길을 걷던 도중 스산한 분위기의 여자아이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냥 지나쳤지만 친구의 다락방 계단을 올라가던 중, 전등이 겁나게 깜박이면서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그 순간, 길에서 보았던 여자아이 귀신이 다시 나타나 박하선을 직시하고 있었다.

급히 박하선의 곁으로 온 친구가 ”네가 그걸 어떻게 봤어?“라고 물었다. 나중에 알게 된 바에 따르면, 그 여자아이는 친구의 집에 자주 나타나는 귀신이었다.

드라마 ‘타로’

출처: 인스타그램 @mintsungrace

박하선은 2024년 U+모바일tv를 통해 방영될 ‘타로’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타로’는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시리즈로, 다양한 옴니버스 에피소드를 통해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여정, 박하선,김진영(덱스) 등이 주역으로 확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