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에서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2023 AAA’는 스타뉴스 주최,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TONZ 엔터테인먼트, PULP Live World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 가수 강다니엘,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MC를 맡았다.
문가영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작년에도 AAA로 한 해를 마무리했는데 감사하다. 사랑하는 가족과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3 AAA’에는 한 해 동안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빛낸 34팀의 가수와 22팀의 배우가 참석했다.
문가영은 다양한 패턴의 셔츠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고, 민소매 크롭 티셔츠와 레깅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군살 없는 몸매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게 만들었다.
문가영은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삼촌들이 광고 모델을 모집하는 회사에 그녀의 사진을 접수했을 때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부터였다.
2020년 3월 그녀는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 드라마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앵커 이정훈과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2020년 12월에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문가영은 주인공 임주경 역을 맡아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문가영은 김희선, 장나라, 오연서, 조보아, 레드벨벳의 조이, 정채연, ARTMS의 김립과 닮은 꼴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영화 ‘은밀한 유혹’, ‘그놈이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