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여동생 이하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효는 지난해 10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모델로 활동 중인 5살 어린 여동생 이하음을 소개했다. 그때 이하음은 뛰어난 외모와 모델다운 자세로 주목을 받았다.
지효는 “부모님은 내 편 같고, 동생들은 평생의 친구 같다”며 가족여행에 대한 바람을 표현했다.
또한 “동생이 모델 일을 하고 있는데, 이하음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만화가 기안84는 “셀럽인가요?”라고 묻자, 지효는 “셀럽이 되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지효와 이하음 자매의 모습은 친근하고 우애 넘치는 모습이었다.
지효는 인터뷰에서 “동생과의 나이 차이로 성인이 된 후에야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녀는 “동생은 야무지고 세심하지만 나는 털털하다”며 자매의 다른 성격을 설명했다.
이하음은 올해 2월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하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2년생인 이하음은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며, 배우로서의 발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하음은 “배우로서의 꿈을 키워준 소속사에 감사하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이하음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녀의 배우로서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