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이 MBC 출신 최병길 PD와의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고, 그로부터 4개월 후인 2019년 4월에 빠르게 결혼식을 올렸다.
너무 행복하다
방송에서 서유리는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며 박수를 쳤다. 이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너무 행복하다. 나는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용인에 전원주택도 짓고 있다. 저 혼자 열심히 살아갈 조촐한 로나궁을 짓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유리는 “이렇게 말씀드리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여러분이 자주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해 짜증이 났었다. 화가 많이 났다”고 했다. “이혼 조정 중이기에 당연히 이사를 했다. 변호사를 통해 소통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소개팅 할거야
서유리는 “법적으로 싱글이 되어 소개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얼굴에 생기가 돌지 않나요? 이전엔 사랑을 받지 못해 마음이 움츠러들었다”며 “여성으로서 충분한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한 것 같아, 나에게 부족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나는 아이가 없고 집이 있으며, 재산은 어느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남아 있고, 앞으로 더 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나쁘지 않지 않나?”라며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해 소개팅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결혼은 하지 않더라도 아이를 갖고 싶다. 가능한 빨리 아이를 갖고 싶어.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난자 채취는 조금 미뤄야 한다”고 추가로 전했다.
결혼 5년 만에 이혼
서유리는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좁혀지지 않는 차이점으로 조정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므로,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성실히 살아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또한 피로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2020년 10월, 서유리는 갑작스럽게 SNS에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조금 불행하다. 사실 많이 그렇다”는 글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샀다.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하여,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의 애정을 과시해왔으나, 결혼 5년 만에 이혼에 이르렀다.
널리 알려진 성우
한편 서유리는 성우, 방송인, 유튜버, 아프리카TV BJ로 활약하고 있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시작해 2010년부터는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박서진, 서원석, 심정민, 임하진, 최낙윤, 김민정, 김성연, 이명희, 이미나, 이재현, 이지현 등과 동기이며, 성우계와 연예계에서 모두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성우 중 하나다.
특히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로, 일반 대중 사이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가 성우보다 더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Very nice article and straight to the point. I don’t know if this is in fact the best place to ask
but do you people have any ideea where to hire some professional writers?
Thx 🙂 Escape rooms
You have noted very interesting details!
ps nice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