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2023년에도 대규모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취재 결과에 따르면 신민아는 올해 약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로써 그녀의 누적 기부액은 무려 37억 원에 달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그녀의 기부 활동은 2023년까지 계속되고 있다.
신민아는 화상 환자 치료비 지원, 아이들과 여성,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그리고 코로나19, 산불, 지진, 수해 등 재난 재해 지원에도 앞장섰다.
해외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며 그녀의 온정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신민아의 꾸준한 기부 행렬에 대해 인터뷰에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러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신민아는 광고나 화보에서 뛰어난 스타성을 발휘하는 CF퀸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연기에서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오 마이 비너스>, <갯마을 차차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의류 광고 촬영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로 올해로 9년째 연애 중이다.
중간에 김우빈이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가 있었다. 김우빈은 3번의 항암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이때 신민아는 김우빈을 위해 간호를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신민아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3일의 휴가’가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로 현재 상영 중이다.
김우빈 역시 ‘외계+인 2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김우빈, 류준열, 김태리,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1월 10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