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인 어머니 통해 알게 된 유튜버와 3개월만에 결혼 한 연예인

출처: 인스타그램 @bebe_sl

과거 ‘라디오 스타’ 룰라 편에서 이상민이 고영욱이 대시한 사실을 폭로했다.

고영욱은 미니홈피가 있는지 끈질기게 물었으나, 그녀는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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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을 알린 배슬기가 달달한 커플샷을 찍어 화제가 되었다.

가수 겸 배우 배슬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올봄은 원 없이 꽃놀이를 즐겼다. 마지막은 신난 우리 리슬이 12주 차 초음파 사진. 날 닮아서인지 아주 흥이 많아 가만히 안 있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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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 3월 임신을 발표한 그녀는 초음파 사진도 공개하며 팬들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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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연하 유튜버

한편, 배슬기는 2020년 11월에 2세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그녀는 지난해 드라마 ‘오아시스’,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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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프로그램에 배슬기-리섭 부부가 출연했는데, 배슬기는 어머니가 그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였다는 점을 통해 그를 알게 되었고, 영상 내용이 마음에 들어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메일을 통한 연락이 연애와 결혼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그룹 ‘더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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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는 2005년 추소영, 오승은과 함께 그룹 더 빨강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 그룹에서 배슬기는 유일하게 노래를 제대로 부를 수 있는 멤버였고, 나머지 두 명은 주로 연기를 담당했다.

또한 두 멤버 모두 예능감이 부족했기 때문에, 배슬기는 혼자서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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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해체 후 배슬기는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와 박지윤의 <난 사랑이 빠졌죠>를 리메이크한 싱글 앨범을 발매한 뒤, 10월쯤 정식으로 솔로 데뷔했다.

유튜버 리섭

심리섭은 집안이 어려워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전단지를 돌리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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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에는 반지하에서 살면서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모시고, 아침에는 신문배달을 하고 저녁에는 고깃집에서 서빙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그는 돈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해진 듯하다.

군 입대 전에는 음식물 처리기 방문 판매와 호프집 서빙을 하였고, 전역 후에는 요식업 서빙, 인형탈 아르바이트, 콜센터, 화장품 나레이터, 시음회 아르바이트, 노래방 카운터, 생동성 시험, 노가다, 택배 상하차, 물류 창고, 주차요원, 심부름 대행 등 다양한 단기 아르바이트를 대략 40가지 정도 해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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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양한 온라인 부업을 시도해보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마케팅 회사를 차린 후, 결국 유튜브 활동까지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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