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잘해서 전국대회 나갔는데… 발레슈즈 신고 온 여가수 근황

출처: 인스타그램 @hyoyeon_x_x

SM 소속의 한 연습생이 춤 실력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고 한다.

이 연습생은 과거에 춤을 너무 잘 춰서 여자 연습생 중 유일하게 남자반에 배정되어 춤을 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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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효연이 에이핑크의 보미 등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제작진과 함께 관광 비자로 입국해 ‘내 맘대로 패키지 시즌2·픽미트립 인 발리’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출처: 인스타그램 @pickmetrip_official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주 응우라라이 이민국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이민 체류 허가를 위반했다며 총 31명의 한국인 출연진 및 제작진과 1명의 인도네시아 연예인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조사받은 한국인 출연진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 에이핑크 멤버 보미, 방송인 최희, 배우 임나영이었고, 인도네시아 시민권자인 걸그룹 시크릿넘버 멤버 디타 카랑도 조사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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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과 제작진들은 발리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지난 21일 발리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들은 정식 촬영 허가와 비자를 받지 않고 관광비자로 입국해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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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라라이 이민국의 수헨드라 국장은 이들을 조사한 뒤 벌금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은 여권을 압수당하고 호텔에 억류되었으며, 일부 출연진은 예정일에 귀국하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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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연진들은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출국했고, 제작진들도 항공권을 구하는 대로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소녀시대 효연은 어렸을 때부터 춤에 상당한 재능을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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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은 ‘위너스 댄스 스쿨’이라는 댄스 학원에서 전문반에서 3년간 트레이닝을 받았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댄스 천재로 여겨져 방송 출연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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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춤으로 유명해서 어릴 때부터 여러 공연에 오르다가 2000년대 초반에 SM엔터테인먼트에 춤으로 캐스팅되었다.

이후 7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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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은 학창 시절 운동회에서 매번 1등을 차지하였고, 장거리 달리기 인천 대표로 전국대회에도 나갔다고 한다.

선생님이 최대한 가벼운 신발을 신고 오라고 했을 때, 무슨 신발인지 몰라 최대한 가벼운 발레슈즈를 신고 간 일화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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