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겼는데…1주일에 한번, 그것도 물수건으로 몸을 닦는다는 가수

출처: 인스타그램 @henryl89

‘진짜 사나이’에서 색소폰을 한 번에 불고, 초심자가 주로 내는 바람 빠지는 소리만 나는 트럼펫도 한 번에 연주하는 등 음악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다룰 수 있는 악기가 10개 가량 되며, 바이올린에 가장 큰 애착을 보이고 피아노 연주도 능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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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가수 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헨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헨리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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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헨리는 순백의 바지와 셔츠, 재킷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헨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퇴근헨리’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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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천재

한편 헨리는 198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민 1세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삼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나 성인이 될 때까지 캐나다에서 성장했다.

‘음악 천재’라는 별명에 걸맞게,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5살에 바이올린을, 6살에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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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당시 엄격한 러시아인 바이올리니스트에게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고, 피아노는 어머니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았다.

이후 그는 캐나다 왕립 음악 대회에서 바이올린 부문 1위와 피아노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음악 대회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 부문에서 여러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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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 씻어

헨리의 씻는 습관이 독특하다고 알려졌다. ‘라디오 스타’에서 규현은 헨리가 1주일에 한 번씩, 그것도 몸을 수건에 물을 적셔 닦는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게스트로 출연했던 하일은 “거 참 희한한 사람이네.”라는 짧은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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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본인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피곤할 때 샤워를 하면 잠이 깨는 바람에 자주 하지 않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1박 2일’의 ‘한국이 보인다’ 특집에서는 세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얼굴을 물티슈로 닦고 겨드랑이를 젖은 수건으로 닦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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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했을 때는 영상통화로 연결된 어머니가 “샤워는 제때 하고 있느냐”고 물었는데, 이는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헨리가 실제로 샤워를 잘 하지 않아서 한 말로 보인다.

프로그램에서 이 문제로 계속 지적을 받자 헨리는 “이는 잘 닦아요. 샤워는 잘 안 할 뿐이지”라고 항변했다.

이에 전현무는 헨리가 안 씻는 것에 비해 냄새가 나지 않는 편이라고 나름 변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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