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맞은 남자 80명, 결혼 150번, 이혼 120번 했다는 전설의 여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lse4u

53세 여배우가 불륜의 사슬을 끊고 싶다고 밝혔다.

KBS 1TV ‘아침마당’ 쌍쌍파티 코너에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주역인 배우 두 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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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은은 “‘사랑과 전쟁’에서 15년 동안 활동했다. 내가 맞은 남자만 80명, 머리채를 잡힌 내연녀만 50명 정도 된다.”

“결혼은 150번, 이혼은 120번 했다. 기네스에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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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시은은 “사실 나는 한 남자와 지고지순한 현모양처로 29년째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그런 오해를 확 풀고 노래하면서 본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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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은 최근 혈당 문제에 대해 말했다. “저희 집 가훈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다. 그런데 제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 바로 혈당 문제다.”

“혈당이 계속 오르면 당뇨가 올 수 있다. 혈당과 당뇨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 문제로 당뇨 관리에 관한 기적의 솔루션을 요청했다”고 건강 고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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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시은은 최근 TV조선 ‘알콩달콩’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여전히 20대 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배우는 관리를 해야 합니다. 중년이 되니 나잇살이 생기더라도, 최근 관리를 시작하니 내장 지방도 없고 체지방량도 정상이며, 몸도 건강해져서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TV조선 / 알콩달콩

MC 강예슬이 “저희 같은 경우는 다이어트가 숙명이지 않나. 평소에 먹고 싶은 걸 다 참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시은은 “그러면 얼마나 좋겠나. 저도 사람이라서 먹고 싶을 때는 먹고, 먹고 나서 후회하는 편이다. 관리에 실패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요즘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안 먹을 수는 없다”고 답했다.

출처: TV조선 / 알콩달콩

한편 이시은은 ‘사랑과 전쟁’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가족은 남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차인표, 심은하, 양정아와 동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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