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손잡고 아빠 공연 보러 다녔는데…어느새 함께 연기한다는 여배우

아버지 따라 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leechungah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부지영 감독의 단편 영화 ‘눈물’을 통해 데뷔했다.

그녀는 ‘늑대의 유혹’에서 여주인공 정한경 역을 맡아 강동원, 조한선과 함께 출연하며, 이 영화의 흥행 성공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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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는 청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곤란하다”라며 해외 서점을 구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leechungah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걸치고, 브라운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명품 Y사 가방을 매치해 우아한 일상룩을 완성했다.

이청아는 “무거운 거 사지 마라”라며 스스로 다짐하는 글을 남기고 책 구경에 나섰다.

출처: 인스타그램 @leechungah

특히 이청아는 특유의 분위기로 청순하면서도 고급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사진이 많아서 곤란하다”, “언니 미모에 저도 곤란해요”,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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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청아는 JTBC 토일드라마 및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출연 중이며, 극중 나문영(이보영 분)과 대립하는 하연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이드’는 남편의 사라짐 이후 그의 실종과 관련된 비밀을 추적하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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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철

이청아는 과거에 연극배우인 아버지 이승철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아버지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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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아빠 손을 잡고 대학로에 가면 KFC 너겟과 마로니에 공원의 아이스크림을 먹는 게 좋았어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빠가 연습할 때 극장에서 형제들과 노는 것도 좋았고, 공연할 때는 분장실에서 조용히 얌전히 있어야 했는데, 그것도 저에게는 하나의 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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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숨바꼭질을 하듯이, 무대 위의 아빠를 보기 위해 형제들 몰래 객석으로 슬그머니 탈출하기도 했죠. 어린 시절 제 삶을 채운 아버지와의 추억들입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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