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4개월만에 결혼하더니…결국 이혼 소식 알린 연예인

출처: 인스타그램 @yurise0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입사했으며, 201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방송 활동을 통해 잘 알려진 성우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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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의 이혼 소식에서 서유리도 예외는 아니었다.

서유리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남편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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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 만에 2019년 4월에 결혼했다.

하지만 서유리는 “최선을 다해봤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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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씁쓸하게 전했다.

그녀와 남편은 결혼 8개월 차였던 2020년 4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사방이 유리로 된 신혼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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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0년 10월, 서유리는 돌연 SNS에 “솔직히 말하면 나는 좀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라고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서유리는 카랑카랑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적인 음색을 갖고 있으며, 그에 걸맞는 발랄한 연기도 잘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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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 성우 중에서도 드물게 연예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성우들이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반면, 그녀는 성우로서의 연기력을 방송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한국 방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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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로서의 인지도가 낮을지라도 방송인으로서는 다른 성우들보다 월등히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현재 2000년대에 데뷔한 성우들 중에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성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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