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 교복 맞추러 갔는데 “학생복 선발대회” 1등한 여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gojoonhee

단발머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녀는 단발머리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연상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배우다.

고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입을까 고민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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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는 검은색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며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짧은 팬츠와 반짝이는 상의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그녀의 늘씬한 각선미와 시크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고준희의 맞선

출처: 인스타그램 @gojoonhee

tvN의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하 ‘우아한 인생’) 방송에서는 고준희, 홍진호, 김의성의 일상이 베일을 벗었다.

고준희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없어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다”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출처: 인스타그램 @gojoonhee

미미가 “결혼할 계획이 있냐”고 묻자, 고준희는 “정말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의 한강 뷰 하우스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출처: 유튜브 / tvN

파격적인 잠옷 차림으로 등장한 고준희는 “방송을 통해 집을 처음 공개한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 고준희가 “맞선을 보러 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처: 유튜브 / tvN

그녀는 “맞선 앱이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유행이라 해서 한번 해보고 싶었다. 앱 이용료도 냈다. 가진 게 돈밖에 없다”며 맞선 앱을 통해 상대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맞선 상대는 “앱에서 본 사진과는 다를 줄 알았는데, 진짜 배우가 나타날 줄은 몰랐다. 정말 예쁘시다”라고 놀라워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gojoonhee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준희는 “내가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맞선 상대는 고준희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다음에도 만날 수 있냐”고 플러팅을 이어갔다.

출처: 인스타그램 @gojoonhee

한편 고준희는 2001년, 고등학교 입학 전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SK그룹의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데뷔 초에는 본명으로 활동하다가,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이 연기한 고병희의 동생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후, 그 역할의 이름인 ‘고준희’로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gojoonhee

2013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2AM의 정진운과 가상부부로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고준희는 아버지가 파일럿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출처: 인스타그램 @gojoonhee

또한, 그녀는 신체적 특징 중 하나로 발 크기가 265mm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그녀는 발 크기가 자신의 콤플렉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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