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부부, 결혼 10년 만에 전해진 소식

부부 나란히 은퇴설
출처: 인스타그램 @yongjoon_bae

‘한류스타’로 알려진 배우 배용준은 특히 2000년대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극동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드라마는 일본에서 특히 크게 히트하며, 일본에서 ‘한류’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배용준을 가장 유명한 한류 배우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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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은퇴설에 휩싸여 그들의 재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2년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이 부부의 은퇴설을 다루었다. 방송에서는 배용준이 자신이 소유한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해 400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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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테크셀러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가 투자한 한 피규어 회사의 지분 가치 수익이 200억 원으로 추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배용준이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과정에서 재판부에 연소득을 공개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간의 소득이 총 530억 원을 넘었다고 한다.

출처: 인스타그램 @ssujining

박수진은 과거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키이스트는 “박수진씨와는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며,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 오래전에 계약을 해지한 상태”라고 밝혔다.

배용준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고 있는 박수진은 2015년 결혼 후, 이듬해 예능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했지만, 그 이후로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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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과 배용준은 현재 자녀와 함께 미국 하와이주에 거주 중이다.

박수진은 2년 만에 올해 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물감을 이용해 만든 작품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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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용준은 하와이에서 가족들과 조용히 생활하며 만족하고 있다. 배우 활동을 10년 이상 중단한 상태로, 현재는 관리할 만한 홈페이지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 특별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 주연작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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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일본 교과서에 등장

배용준의 일본에서의 인기가 부각되어 다른 해외에서의 인기가 간과되기도 하지만, 그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대만 교과서에 소개될 정도로 중화권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한류 스타였다.

일본 교과서에도 수록된 바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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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과는 배우로서 거의 최초로 창작물에 재연된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의 명성을 입증한다.

사실상 한류붐을 이끈 시조격의 배우로, 그는 한국 최초의 한류 스타이자 세계적인 톱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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