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활동 뜸하더니…갑자기 비서 됐다고 근황 알린 여가수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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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yoonbomi

그녀는 밝은 성격으로 에이핑크 내에서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중 하나로 손꼽힌다.

낯가림이 심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밝은 성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에이핑크 내에서 예능 활동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yoonbomi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인 윤보미는 김지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그녀의 우정을 증명했다.

윤보미는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비서 역을 맡아 연기력을 발휘했다.

출처: tvN /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사이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윤보미는 나비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나비서는 홍해인의 비서로서, 겉보기에는 도도하나 실제로는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출처: 인스타그램 @yoonbomi

홍해인의 가까운 심복인 나비서는 홍해인 가족이 집과 회사에서 쫓겨날 때 바로 관계를 끊는 척했다.

그러나 나비서는 여전히 홍해인을 지지하고 있었다. 그녀의 중재로 홍해인과 백현우의 관계는 한층 더 단단해졌다.

출처: tvN / 눈물의 여왕

한편 윤보미는 가수 겸 배우로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며 리드 보컬과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윤보미는 팀 내 유일한 메인 댄서로, 김남주와 함께 리드보컬을 맡고 있으며, 분위기 메이커이자 개인기 담당이다.

출처: 인스타그램 @yoonbomi

팀 내에서는 둘째 언니 역할을 하고 있지만, 박초롱과 함께 베이비 페이스를 자랑하며, 정은지와 함께 93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그는 또한 노력파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에는 춤 실력으로 입사했지만, 노래에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에이핑크 뉴스 시즌 1’에서 보여준 바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yoonbomi

결과적으로, 2011년 에이핑크의 데뷔곡 ‘몰라요’에서는 정은지와 함께 가장 많은 파트를 맡게 되었다.

윤보미는 배우로서의 경력도 활발하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윤윤제의 어머니 어린 시절 역으로 특별 출연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 K’, SBS ‘농부사관학교’, seezn ‘오빠가 대신 연애 해줄게’,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