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에 대학교 다니면서 20대 연하남에게 대시 받았다는 여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kookoo900

27세의 나이에 성균관대학교 11학번으로 입학한 후, 2023년에 40세로 4학년 과정을 마쳤다.

2024년 2월, 성균관대학교를 학점 4.27로 최우등으로 졸업하며 대학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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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서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최근 대학을 다니며 졸업했다”며 최신 소식을 전했다.

출처: 유튜브 / ENA 이엔에이

“올해 나이가 41세가 됐다. 현재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과는 20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연애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은 구혜선은 “아니오”라고 답하며 “연애할 생각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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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많은 대시를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구혜선은 “많이 받은 것은 아니다. 대시를 해온 몇몇 친구들은 그들이 젊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응답했다.

대학에서 연하의 남성들의 대시를 거절했으며, “진지하게 만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득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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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연애 자체가 때로는 스트레스를 자초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연애를 하면 ‘왜 내가 나답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MC 탁재훈이 구혜선에게 “그럼 이제 연애 안 하시겠네요?”라고 질문했을 때, 구혜선은 “그렇다. 연애는 쉽지 않다”며 연애에 대한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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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혜선은 데뷔 전, 박한별 등과 함께 인터넷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연습생으로 활동하다가 YG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연기 연습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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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삼보컴퓨터 광고를 통해 데뷔한 구혜선은 MBC 시트콤 ‘논스톱5’ 출연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네티즌상, 베스트커플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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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혜선은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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