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검찰청 검사와 25살에 결혼해 11년만에 출산한 여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jh_han

모델 출신 배우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하였다.

이 대회에서 한예슬, 공현주, 김빈우, 소이현 등과 동기생으로 같은 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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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는 도쿄의 조용한 공원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였다.

사진에는 벚꽃 나무 아래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니트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안경을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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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지혜는 도쿄 도심에서 포즈를 취하며 마치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녀의 동안 외모는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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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본 오윤아는 “화보네요”라고 반응했고, 한지혜는 “쿄쿄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낭랑 18세

한편 한지혜는 2003년 KBS 드라마 ‘여름향기’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음 해인 2004년에는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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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주연 배우로서 연속해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낭랑 18세’ 이후 출연한 SBS의 ‘섬마을 선생님’과 2005년 MBC의 ‘비밀남녀’는 10%대 초반의 시청률로 부진을 겪었다.

또한 KBS 2TV의 ‘구름계단’은 MBC의 ‘주몽’에 밀려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04년과 2005년에 출연한 주연 드라마 3편이 연달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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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7년에는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KBS 일일극에 출연하여 평균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하며 이전의 부진을 만회했다.

2년 연속 연기대상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에서 천해주 역을 맡은 한지혜는 큰 사랑을 받아, MBC 연기대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및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출처: MBC / 금 나와라, 뚝딱!

이어 2013년에는 ‘금 나와라, 뚝딱!’의 성공으로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고, 2년 연속으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검사와 결혼

한지혜는 2010년 9월 21일에 6살 연상의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정혁준과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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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1일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태명은 ‘방갑이’라고 밝혔다. 이후 2021년 6월 23일에는 결혼 11년 만에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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