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긴장 풀려고 한 아로마 향초가 얼굴로 떨어져 화상 입은 여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moonchaewon_official

한복을 입을 때 미모가 더욱 돋보이며, 그녀는 다양한 한복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가체와 심지어 쪽진 머리까지 완벽하게 연출한다.

그녀는 2014년 단편영화 ‘민우씨 오는 날’과 2018년 작품인 ‘명당’, ‘계룡선녀전’에서 한복 차림의 장면을 선보였다.

출처: 영화 / 명당

문채원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날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로도 3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젊은 외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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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와 레드 계열의 그래픽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선보이며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사진을 통해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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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어린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며 모태미녀임을 입증한 적이 있다.

‘미운 우리 새끼’의 MC 신동엽은 어린 시절의 사진을 보고 “예쁘다”라고 극찬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moonchaewon_official

당시 문채원은 “외모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눈, 코, 입 중 하나를 꼽기보다는 그 조합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채원은 대구 출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 강남구로 이사했다. 이사 초기에는 경상도 사투리 때문에 말을 적게 하려 했고, 이로 인해 중학교 때 1년 동안 외톨이였다고 한다.

출처: 인스타그램 @moonchaewon_official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그녀의 성격은 활발해졌고, 그림 공부에도 열심이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미술을 포기하고 연극영화과로 전공을 바꾸고 싶어 부모님을 설득해보았지만, 설득이 통하지 않아 결국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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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학에서 한 학기를 마치고 중퇴한 뒤,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고 전했다.

문채원은 2007년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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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오디션 전날 밤 긴장을 풀기 위해 아로마 향초를 머리맡에 두었는데, 이 향초가 얼굴로 떨어져 화상을 입고 머리카락과 눈썹이 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붕대를 감고 오디션에 참가해 결국 합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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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인상으로,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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