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인데 아내가 속옷도 입혀주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가수

출처: 인스타그램 @yiseo0913

고등학생 시절 댄스 팀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오금고 쫄바지’라는 별명으로 송파 지역에서 유명한 댄서로 명성을 쌓았다.

그 후 고등학교 선배인 강타와 아는 선배 문희준이 SM엔터테인먼트에 그를 추천하여 오디션을 봤고,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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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출신의 전진이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집을 방문한 개그우먼 김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과 류이서가 집에 도착하자 전진은 자연스럽게 류이서를 안으며 김지민과 인사를 나누었다.

출처 : TVCHOSUN JOY / 조선의 사랑꾼

전진은 “지민이가 온다고 해서 정리하고 저녁으로 미역국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전날부터 맛있게 끓인 미역국을 먹으라고 했다더라”면서 감동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전진에게 “오빠는 그런 스타일인가? 처음 만나자마자 안아주는 건 항상 그런 건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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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내가 언제 안았지?”라며 자신이 안았던 것을 잊고 있었다고 답했다. 류이서는 “평소에 비해 대충 안았다”고 덧붙였다.

김지민이 “옷도 비슷하게 맞춰 입었다”며 놀라워하자, 전진은 “아내가 옷을 다 골라준다. 속옷까지도 말이다. 아내 없이는 아무 것도 못 한다. 일어나서 아내에게 ‘나 뭐 입어?’라고 물으면서 쳐다보곤 한다”고 밝혔다.

출처 : TVCHOSUN JOY / 조선의 사랑꾼

한편 전진은 1998년 신화의 멤버로 데뷔하여 신화의 멤버로서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출시했다.

신화 멤버 중에서 가장 먼저 개인 활동을 시작했고, 2000년대 초반에 방영된 ‘출발 드림팀 시즌 1’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시청률 40%에 가까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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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단독 CF를 촬영했으며, 솔로 앨범을 발매하여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고, ‘논스톱 4’와 ‘구미호 외전’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구축하였다.

2000년대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제대 후 신화의 그룹 활동과 솔로 음반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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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연하인 류이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전진과 결혼을 앞두고 직장을 그만두었다.

류이서는 전진과의 만남을 통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을 고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이 사람과 결혼하면 가정을 잘 이끌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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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기 전부터 류이서는 계속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갖자는 말을 했으며, 연애할 때도 먼저 결혼을 제안했다고 한다.

둘은 2020년 9월 1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3주 연기하여 9월 27일에 결혼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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