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에서 상위권 성적”…드라마 찍다 깜짝 열애소식 알린 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l.c.m____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함께 연기했던 두 배우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채민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류다인의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두 사람이 원래 동료로 시작해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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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채민과 류다인이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이채민이 류다인의 옷깃을 살피는 등 두 사람 사이의 친밀한 분위기가 열애설에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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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에 함께 출연

이채민과 류다인은 지난해 방송된 ‘일타스캔들’에서 공동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 드라마는 입시 경쟁을 소재로 하여, 이채민과 류다인뿐만 아니라 노윤서, 이민재, 강나언, 김태정 등 다수의 젊은 배우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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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종영 후에도 이들은 꾸준히 우정을 쌓아가며, 특히 이채민과 류다인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일타스캔들’에서 같은 반 친구로 출연했던 두 사람은 이후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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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에서 상위권 성적

한편 이채민은 2000년 9월 15일 경기도에서 태어나 한 남매 중 첫째로 자랐다. 가정에서의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모범적이고 사교적인 학창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시절에는 전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며, 고등학교 때에는 모의고사에서 주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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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길을 꿈꾸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생 때부터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막연히 동경했으나, 무대공포증과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직접 도전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이르러 마침내 배우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으며, 이에 대한 부모님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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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연기 활동을 하더라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고, 이채민은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했다.

하루에 2~3시간 자면서 연습

이채민은 연기 전공 대학 입시를 목표로 수액터스팜 연기학원에 등록했으며, 초기에는 연기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지만, 이를 동기부여로 삼아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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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동안 그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하루에 단 2~3시간만 잠을 자며 연기 연습에 몰두했다. ‘이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야 재수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9학년도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결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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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입학한 후 여러 회사와의 미팅을 거치며 신중히 고민한 끝에 2020년 9월 15일, 골드메달리스트와 첫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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