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을 같이 한 배우와의 연애를 밝힌 여배우가 화제의 수영복 차림을 선보였다.
조혜원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헤헤헤, 푸꾸옥에서의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휴양지에서의 즐거운 순간들을 담은 여러 사진을 올렸다.
공유된 사진에서 조혜원은 녹색 계열의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취한 포즈 속에서도 그녀의 완벽한 몸매가 돋보이며, 단발 머리와 선글라스로 시크함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이장우와 연애
이장우가 지난해 6월, 8살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의 열애를 공개하며 함께 연애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최근 두 사람이 함께 해외 여행을 가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결혼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
조혜원이 이장우가 경영하는 ‘우불식당’을 방문한 사실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장우는 지난해 겨울, 서울 송파구의 가락시장 인근에 갈비 우동을 판매하는 식당을 새로 열었다. 개업 당시 조혜원은 친구와 함께 식당 앞에서 찍은 사진을 남기며 가게를 홍보했다.
다양한 취미
한편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하여 ‘퀸메이커’, ‘군검사 도베르만’, ‘마인’, ‘낮과 잠’, ‘퍼퓸’, ‘너의 연애 브이로그’, ‘더 쿠션’, ‘뷰티학개론’,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외에도 렌터카, 게임, 타이어, 전자제품, 자동차, 의류, 휴대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과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바이크 타기, 캠핑, 골프 등 레저 활동을 즐기거나, 폴댄스로 유연함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72cm의 키와 슬림한 체형, 동양적인 외모에 숏컷 헤어스타일을 더해 독특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오랫동안 숏컷 유지
중성적인 매력과 무쌍 미모를 지닌 조혜원이 오래도록 숏컷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혜원은 “오디션을 보러 갈 때마다 감독님들께서 왜 계속 짧은 머리 스타일만 고집하느냐고 질문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짧은 머리가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볼캡도 찰떡같이 어울리고 스타일이 정말 멋지다”, “약간 황인엽을 연상시키면서도 예쁘다”, “숏컷이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 장도연, 김서형 이후 본 적이 없는데, 조혜원 씨를 보니 정말 잘 어울린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