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쁜데 아침마다 ‘장어진액’을 챙겨 먹는다는 연예인

출처: 인스타그램 @jiyoon_park_

매일 아침마다 장어진액을 챙겨 먹는 루틴이 있다는 방송인이 ‘크라임씬 리턴즈’를 마무리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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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은 “‘크라임씬 리턴즈’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 사람들로부터 프로그램을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자주 받아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삶에서 이러한 순간이 올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으며, 인정받는 날이 실제로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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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세트장에서 숨 쉴 수 있었던 순간들이 너무 감사하고 그리워진다”고 덧붙였다.

크라임씬 리턴즈

‘크라임씬 리턴즈’는 박지윤, 영화감독 장진, 개그맨 장동민, 배우 주현영,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그리고 ‘샤이니’의 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 지난 1일 공개된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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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된 ‘크라임씬’ 시즌 1부터 3까지 이어진 후, ‘크라임씬 리턴즈’에도 참여하여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크라임씬’은 참가자들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이자 탐정 역할을 맡아 실제 범인을 찾아내는 형식의 추리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결혼과 이혼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의 길을 걷게 되었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함께 입사한 후, 4년간의 교제 끝에 2009년 11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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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애 상담을 하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깊어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그들이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계기는 박지윤이 고민정의 결혼식에서 들러리로 참여하면서부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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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또한 박지윤은 어린 시절 대부분을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보내며 자랐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표준어 사용이 완벽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모국어는 경상도 방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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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응답하라 1997’의 카메오 출연과 ‘크라임씬3’의 11화에서 그녀가 유창한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 것에서 드러난다.

숭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방송계에 첫발을 디뎠다. 2006년 8월 26일부터 2008년 3월 29일까지 ‘스타골든벨’ 진행을 맡으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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